물러설 수 없는 다이어트의 계절이 왔다. 차곡차곡 쌓아왔던 체지방과의 이별을 선언하며 운동을 다짐하는 이들이 늘었는데.
인기 종목 골프, 테니스부터 꾸준히 사랑 받고 있는 러닝, 헬스, 필라테스까지 다양한 운동 종목을 선택했다면 그에 걸맞은 스포츠 룩을 준비할 차례.
필라테스와 발레의 장점을 결합한 운동인 ‘바레’의 매력에 푹 빠진 효민. 효민은 핫핑크 색상의 크롭톱과 레깅스를 착용해 에너제틱한 애슬레저룩을 뽐냈다. 상의와 하의의 컬러를 통일해 심플한 매력을 과시, 기럭지가 더욱 길어 보이는 효과를 줬다.
트렌디한 필드 패션을 선보인 기은세. 스웨트셔츠와 화이트 팬츠 조합으로 스포티하면서도 캐주얼한 룩을 연출했다. 귀엽고 힙한 느낌의 양 갈래 헤어와 청량한 블루 컬러 볼캡으로 포인트를 준 스타일리시한 골프 룩 완성!
꾸준한 발레로 몸매를 다져온 박지현. 그의 아름다운 보디만큼 우아한 발레복도 매번 큰 관심을 모으는데. 그는 캐주얼한 블랙 베스트와 화이트 쇼츠로 발레복과 데일리 웨어의 경계를 허무는 룩을 연출했다. 심심할 수 있는 룩에 스트라이프 레그 워머로 보다더 매력적인 스포츠웨어를 완성했다.
정혜진 기자
bnt뉴스 패션팀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